교정병원의 선택기준 - 교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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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이고운치과 작성일12-07-17 15:07 조회4,685회 댓글0건본문
덧니가 있거나
돌출입이 있거나
또는 무턱이나
주걱턱인 경우
교정병원을 찾게 됩니다.
왜냐하면
교정치료를 하면
덧니를 가진런하게 할 수 있고
돌출입을 넣을 수도 있고
무턱이나 주걱턱을 치료할 수도 있다는 것을
대부분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주 가끔은
위아래 치아가 잘 맞지 않아서
씹기 힘들어서
교정병원을 찾는 분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검진해 보면
위아래 치아가 잘 맞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잘" 맞는지 여부는 너무도 주관적입니다만,
의외로 대부분의 환자들은
치아가 빠져서 이가 쓰러지져 있지 않는한
잘 맞는지 안 맞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인지
치아가 비교적 가지런한 환자에게
위아래 치아가 잘 맞지 않아서
교정치료가 필요하다고 하면
반신반의 하면서
교정치료를 받게 됩니다.
이런 경우
교정치료를 통해 이전보다 잘 맞게 되면
이렇게
씹는것이 좋아질 줄은 몰랐다고들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많은 것을 판단하듯,
그 동안
씹었던 것이 전부일 거라고 생각해서
그 이상은 생각을 하지 못해서 그러는 것도 같습니다.
치아를 가지런하게
할뿐만 아니라
위아래 치아가 잘 물리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기에
교정의사는 환자가 물리는 상태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위아래 치아가 잘 물리는 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물론 능숙한 선생님들은 입안에서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알아낼 수도 있겠지만,
이런 경우 대부분 안쪽(혀가 있는 쪽)을 볼 수 없기에
밖에서 보이는 쪽만
확인하는 부분적인 평가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교정병원에서는 안쪽까지 확인하기 위해
치아모형을 만들게 됩니다.
만들어진 치아모형을
안쪽과 바깥쪽 또는 뒤쪽으로 돌려보면
보다 정확하게 치아의 맞물림 관계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텃과 아래턱은 관절을 통해서 연결되어 있기에
단순히 치아모형만을 평가하면
턱관절이
표현되지 않습니다.
다시말해 턱관절을 움직여서
턱을 내밀거나 옆으로 물게 되면
위아래 치아가 만나는 관계가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위아래 치아의 정확한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턱관절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치의학 역사를 살펴보면
관절까지 포함하 치아모형을 통해
위아래 치아의 맞물림을 분석하고자
여러
선생님들이 "교합기"라는 기구를 만들게 됩니다.
교합기는
환자의 위아래 치아모형을
관절까지 재현시켜주는 기구로,
환자의 치아가 물리는 상황까지 재현할 수 있기에
보다 정확한 관찰이 가능합니다.
다시말해서
턱관절이
편하게 다물었을때
위아래 치아가 어떻게 물리는 지를 정확히 파악할수 있어서
치료계획을 보다 잘 세울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턱관절에 맞게 치아가 잘 물리도록 치아를 움직이는
교정치료가 가능하게 됩니다.
교정치료는
단순히 치아만 가지런하게 하는 것외에도
위아래 치아가 서로 잘 물리도록 해주는 치료이기에
환자의 턱관절을 포함한 치아의
맞물림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합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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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이고운치과에서는
독일의 SAM 교합기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보다 정확한 턱관절의 진단및 평가를 위해서
독일의 Axiograph를 사용하여
위아래 치아의 맞물림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보다 빠르고 정확한 검사를 위해
Axi-Tracer라는 기구를 연구개발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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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치료를 통해
가지런한 치아뿐만 아니라
잘 물리는 건강한 치아관계를 만들기 위해서
선이고운치과는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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