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약수술은 성형수술? No 악교정 수술? Yes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선이고운치과 작성일12-09-10 15:43 조회3,841회 댓글0건본문
요즈음 몇몇 연예인들을 앞세워
무분별한 양악수술을
시행하는
일부 성형외과들의 상술로 인해
양악수술이
외모만 예뻐질려고 하는 성형수술인 것처럼
잘못 인식되고
있습니다.
마치 양악수술만 하면
얼굴이 예뻐지는 성형수술인 것처럼
홍보를 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상업주의적인 접근이기에
신중하지 못한채
무분별하게 수술이 자행될 수 밖에 없고
그에 따르는 부작용은 당연이 예상된 결과
입니다.
이러한 피해사례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언론에서 양악수술에 대한 보도가 증가하면서
양악수술의 부작용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부각되는 실정입니다.
그러다 보니
정말로 양악수술이 필요한 환자 및 보호자들은
교정병원이 위험한 수술을
강요하는 것처럼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러나 양악수술은 성형수술이 아니라
위아래
치아들을 잘 맞추기 위해서 시행하는
악교정수술입니다.
원래 교정치료라는 것은
잘 맞지 않는 위아래 치아를 움직여서
잘 맞게 만드는 치료입니다.
그러다 보면 부가적으로 치아가 가지런하게 되면서
예뻐지게 되지요~
그런데
치아를 잘 맞게 만드는
교정치료 방법 중
단지 치아만 비뚤어지고 튀어나온 경우 처럼
치아의 위치가 문제인
경우
치아를 움직이는 교정만으로도 가능하겠지만
윗턱이나 아랫턱이 많이 자랐거나
또는 한쪽만 많이 자라 비대칭을
보이는 경우 처럼
뼈가 문제인 경우는
불가피하게 뼈의 위치를 바르게 잡아주는
수술을 동반한 교정치료
즉,
수술교정치료가 필요합니다.
물론 이런 경우
치아의 위치도 좋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이를 바로잡는 교정치료가 동시에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처럼 턱뼈의 크기가 문제가 있어서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를
교정만으로 치료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 턱의 크기를 그대로 둔채
치아를 움직여서 맞추다 보면
오히려 치아의 위치관계를
더욱 비정상적으로 만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수술을 하지 않으면서
동일한 치료결과를
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지구상에서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교정의사는
아마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치아를 움직이는 교정치료에 앞서
먼저 해야 할 부분은
위 아랫턱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위턱과 아래턱의 위치에 따라서 치아관계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위,
아랫턱의 관계가 불안정하다면
교합안정화장치를 사용하여
아랫턱을 안정화시켜야
위아래 치아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그 다음에 술전 교정치료를 통해서
위턱에 대해 윗니를 정상적인 위치로 이동시키고
아래턱에 대해 아랫니를 정상적인 위치로
이동시킨 다음
맞지 않는 치아의 관계를 수술로써
맞춰주는 것이 바로 수술교정입니다.
물론 이 과정 중
수술직전에도 교합안정화장치를 사용한다면
교정치료 중 일시적으로 불안정한
아래턱을 안정화 시킴으로써
수술 후및 결과를
더욱 좋게 할것입니다.
위와 같은 일련의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화된 아랫턱을 찾는 방법인데
선이고운치과에서는
이를 위해서는 위아래턱의 위치를 파악할수 있는
턱관절정밀진단검사를 시행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교합기 입니다.
즉, 교합기를 사용하여 환자의 교합관계를 치료전에 파악하고
또한
수술직전, 수술교정 치료후에도 교합기를 이용하여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선이고운치과에서는
독일의 SAM 교합기(턱관절 재현시스템), MPI(관절위치 확인시스템),
그리고 AXIOGRAPH(턱관절 운동분석시스템)등의
장비를 사용하여
보다 정확한 교합 분석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에 개발한 안면비대칭 분석시스템(facial
Asymmerty Analyzing System)과
3차원 모형계측 시스템(3D Model Analyzer)은
수술계획을 수술에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장비로
이런 장비를 통해
양악수술 직전에 모의수술을 통해 수술양을 결정하고
결정된
양을 양악수술에 그대로 반영할 수 있습니다.
선이고운치과는
보다 정확한 악교정수술을 위해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하면서
환자의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