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교정 수술(양악 수술)이 꼭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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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닥터ㅡA 작성일15-06-17 16:44 조회5,390회 댓글0건본문
삐뚤어진 치아와 돌출입을 교정하고자
선이고운치과를 찾아온 환자입니다.
심한 돌출입과
위아래 치아가 차이가 많이 난 상태로
서로 잘 물리지 않습니다.
교정정밀 진단 검사 결과
아랫턱이 너무 작은 무턱으로
위 아래턱의 골격 부조화가 심하여
교정치료만으로는 치아의 맞물림과 무턱개선이 불가능하여
악교정수술이 필요한 환자였습니다.
치료교정 전 모습
두부방사선 엑스레이 사진- 위턱, 아래턱뼈의 차이가 심한 모습
이런 경우 정말 꼭 악교정 수술을 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을 환자분들은 많이 하신답니다.
정답은
수술을 동반한 교정치료
즉, 악교정 수술이 필요합니다.
원래 교정치료라는 것은
잘 맞지 않는 위아래 치아를 움직여서
잘 맞물리게 만드는 치료입니다.
단지 치아만 비뚤어지고 튀어나온 경우라면
치아의 위치가 문제인 경우
치아를 움직이는 교정만으로도 가능하겠지만
윗턱이나 아랫턱이 많이 자랐거나
또는 한쪽만 많이 자라 비대칭을 보이는 경우 처럼
뼈가 문제인 경우는
불가피하게 뼈의 위치를 바르게 잡아주는
수술을 동반한 교정치료
즉, 수술교정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처럼 턱뼈의 크기가 문제가 있어서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를
교정만으로 치료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 턱의 크기를 그대로 둔채
치아를 움직여서 맞추다 보면
오히려 치아의 위치관계를
더욱 비정상적으로 만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수술을 하지 않으면서
동일한 치료결과를 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일은 불가능합니다.
이 환자는 윗니 아랫니를 턱뼈에 정상적인 위치로 이동시키고
맞지 않는 턱뼈의 관계는 수술로써
맞춰주기 위한 수술 전 교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술전 교정치료가 마무리 된 모습
두부방사선 엑스레이 사진- 수술전 교정 모습
수술 전 교정치료가 마무리가 되면
수술 직전에 교합안정화장치를 사용합니다.
이 장치는 교정치료 중
일시적으로 불안정한 아래턱을 안정화시켜줌으로써
수술 후 결과를 더욱 좋게 하고 있습니다.
선이고운치과는 모든 수술교정환자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수술 직전 교합안정화 장치(술 전 스플린트)
악교정 수술 전후 모습 비교
비뚤어진 치아는 치아교정으로,
위아래턱이 맞지 않는 턱뼈는 악교정 수술을 통해
치아와 위아래턱을 모두 정상으로 회복하여
맞물림뿐 아니라 외모도 개선 할 수 있었다.
악교정 수술 전후 모습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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